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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식빵] 팥소 밥 식빵 만들기 닭을 오븐에 구워먹고 싶었는데, 닭한마리 굽자고 오븐을 쓴다는것에 왠지 모를 거부감이 일었다.마침 제법 오래 된듯한 밥과 애매하게 남은 통조림팥을 처리해야겠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있기도 했던터라밥과 팥을 이용해 빵을 만들고 겸사겸사 닭도 구워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참.. 쓸데없을정도로 돌아가며 사는 인생이다. 잔반을 처리하자! - 팥소 밥 식빵재료는 채친 강력분 250g, 물밥(물120g:밥 170g) 290g, 오일 14g, 이스트 4g, 소금 3g, 설탕 15g, 그리고 팥 이다.우유는... 고된 반죽작업 끝 매마른 목구멍을 축일용도...?밀가루에 구멍을 파서 분량의 이스트, 소금, 설탕을 넣고 뒤섞어 준다.그리고 물밥 투하.170g의 밥양은 어떠한 비율에 의한 수치가 아니라, 그냥 찬밥이 17.. 2016. 2. 11.
[제빵-식빵] 삼색 식빵 만들기 멍청하게 누워있는데 갑자기 빵이 생각났다. 직접 만든 빵을 먹고 싶어!거기에 마침 사는게 너무 외롭다 느끼고 있던 터라 스스로에게 컬러테라피 처방을 내렸다.우울하고 지친다 한들 나를 보살펴 줄 사람은 나뿐이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돌봐야지, 안그러면 답도 없어 ㅎㅎ이런 이유로 기획된, 컬러풀한 빵을 만들어 먹자! - 삼색 트위스트 식빵먼저 재료는 채친 강력분 300g, 설탕 10g, 이스트 5g, 소금 5g, 물 190g과 준비되진 않았지만 오일 8g, 꿀 적당량이 추가로 들어갔다.그리고 원하는 색의 식용색소와 반죽에 힘써줄 손이 필요하다. 밀가루에 구멍을 파서 설탕, 소금, 이스트를 넣는데소금과 이스트를 필히 따로 넣어 밀가루 코팅을 시켜준다.분량의 물을 넣고뒤섞다가, 기분이 꿀꿀하니 꿀을 추가로 넣었.. 2016.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