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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食38

[식사] 인스타그램으로 이사!! 하루를 기점으로 포스팅 하기가 상당히 귀찮아 다른 방법을 찾다가인스타그램이 적절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하루의 총 식사를 포스팅 하기보다는 끼니마다 포스팅 하는게 편하지! 이동 2017. 6. 7.
[식사] 스테이크로 연명하기 ver. 양고기 웰던 아침으로 토마토, 아몬드, 양고기스테이크, 팽이버섯 볶음을 먹었다.점심에 짱깨가 생각나서 시켜먹을까 하다가, 그냥 닭안심살로 탕수육을 만들어 먹었다.짜파게티랑 같이 먹으려 했는데, 그러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듯 해서 고기만 먹었다.저녁으로 닭안심살 탕수육, 수박, 토마토, 양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다. 이것으로 양고기를 다 먹었다. 28000원에 사서 8번을 먹었고, 사은품으로 받은 고기가 한덩이 더 있으니 총 9끼니. 끼니당 메인 고기의 원가가 3111원.먹고 설거지 하는 비용까지 해봤자 끼니당 오천원 남짓이니, 썩 괜찮다.하지만 양고기를 또 사먹을것 같진 않다.차라리 소고기 사먹지.. 2017. 6. 6.
[식사] 스테이크로 연명하기 ver.양고기 미디움 아침으로 토마토, 아몬드, 양고기 스테이크, 닭안심살 구이, 팽이버섯 구이를 먹었다.점심으로 수박, 아몬드, 팽이버섯 볶음, 양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다.가볍게 쌈을 싸서도 먹어봤는데, 이상하게 상추만 먹으면 잠이 쏟아진다..저녁으로 수박, 아몬드, 양고기스테이크, 토마토를 먹었다.급 라면이 땡겨서 참깨라면을 하나 먹었다. 음! 2017. 6. 5.
[식사] 양고기에 대한 도전의식이 불타오른다. 아침으로 체리, 토마토, 햄&청경채 볶음, 양어깨살을 먹었다.어제와는 다르게 마리네이드를 하는 시늉이라도 했더니 맛은 훨씬 좋아졌으나그래도 그다지 맛은 없었다. 구이용 어깨살은 썩 맛이 없는 부위인가 보다. 저녁으로 체리, 수박, 견과류, 양갈비 스테이크, 팽이버섯구이, 새싹을 먹고 맥콜을 마셨다.숄더 랙에 본격 마리네이드를 하고 레어로 구워보았더니 맛이 제법 스테이크 스럽긴 하다.특히 새싹과 견과류랑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리더라. 2017. 6. 4.
[식사] 초록빛이 추가된 알록달록한 식사다. 아침으로 닭안심살 샐러드, 상추&깻잎, 아몬드를 먹었다.점심으로 아빠표 순두부찌개를 먹었다. 건더기가 꼭 비지국 스럽게 생겨서 먹음직스럽진 않았는데, 맛은 있어서 먹었다. ㅋ 토마토&청경채, 체리, 양어깨살을 구워 먹었다.일단 본연의 맛을 느껴보려고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구워먹어봤데, 별 맛은 없었다.옆에서 아빠가 먹던 참깨라면이 훨씬 더 맛있었다..엄마 주려고 던킨에서 도너츠를 만이백원어치 샀다.도너츠 종류도 몇 개 없고, 크기도 작아진듯 하고.. 마음에 안든다.. 2017. 6. 3.
[식사] 먹을게 차고 넘친다. 아침으로 햄 청경채 볶음, 망고, 닭안심살 팽이버섯 볶음, 밥, 다슬기 된장국을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점심으로 치킨까스탕수육, 체리, 비빔냉면, 견과류를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저녁으로 탕수육, 견과류를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야식으로 광어를 먹었다. 영양제를 먹을바엔 끼니마다 새싹을 한꼬집씩 먹겠다!했는데, 생각보다 맛도 좋다. 상큼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아주 좋아. 2017. 6. 2.
[수확] 상추4종, 레디시, 케일, 치커리, 청경채 섭취는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다.먹는것이 곧 내가 되는건데, '나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을 대충 해서는 되겠는가?잘 챙겨 먹는 사람이 몸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하다 생각한다.그렇다고 '잘'이라는것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건 아니다. 그런건 있을 수가 없다. 그저 자기의 식탁을 점검하고 한끼의 식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건 아니지만, 상황에 딱 들어맞게 나는 농사라는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다.시간가는 줄 모르게 일을 해재낀다. ㅎㅎ하지만 별 수확은 없다......오늘의 수확물이다. 레디시가 참 앙증맞다. 배란다에서 키워도 저것보단 더 클텐데.... 다시 심으려고 갈무리 해버렸다.청경채를 심을때, "나는 청경채를 좋아하지!"하며 종자를 마구 뿌렸더니 생.. 2017. 6. 1.
[식사] 오늘은 선방했다. 저녁인것도 아니고 야식인것도 아니고, 아침인것도 아닌. 첫끼니로 육개장을 먹었다.((후기를 보니 육개장과 간짜장이 맛나다는 내용이 많아서 두가지를 주문했는데주문하고 나서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체크카드 잔액 1333원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집 육개장은 처음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밥은 산같이 쌓은 고봉밥!간짜장도 기대 이상이였는데, 면보단 밥이 더 잘 어울리더라.이 중국집이 군대간 혈육 오빠의 단골집이긴 했는데, 나도 단골 할래. 마음에 들어. 한그릇도 배달해주고.점심으로 닭안심살팽이버섯볶음, 체리, 치킨까스 탕수육을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토레타... 궁금해서 사봤는데, 싱거운 포카리스웨트 맛이더라....엄마가 돼지갈비 먹고싶다 하길래, 마침 예전에 가보고 '부모님과 와봐야.. 2017. 6. 1.
[식사] 기승전치킨 마트갔다가 백숙용 닭을 오천원 남짓한 금액으로 팔길래 사들고 왔는데너무 많이 삶아버려서 퍼석퍼석, 맛이 없었다... 그래도 한약재를 넣고 폭폭 삶아 낸 육수여서, 고기를 찢어 넣고 여러가지로 활용해 먹었다.배가 고픈데 달걀이 빨리 익질 않아 마구 휘저어서 모양이 썩 예쁘진 않지만, 닭죽을 끓여 먹기도 했고만두를 넣어 만두국을 끓여먹기도 했으며,야채랑 버섯을 추가해서 닭곰탕스럽게도 먹었다.아빠도 종종 함께 먹었기에, 총 7~8끼정도를 닭 한마리로 때운듯 한데정말 알뜰한 쇼핑이였다!그러다 문득 닭을 가지고 탕수육을 만들어 먹고 싶어서항상 상비돼 있는 닭안심살을 이용해 탕수육을 만들어 보았다. 유자향이 가득한 탕수육.바삭, 보들, 새콤, 달콤한게 완전 취향저격이였다!재료 손질부터 만들고 설거지까지하는데 40~.. 2017.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