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떡한과4

[교육/떡한과] 오색꽃송편, 작품전시회+수료식 2021.06.03 - 오색꽃송편 평소 송편을 맛이 없다 여겼는데, 맛이 없는 것만 먹어서 그랬나보다. 만들어보니 송편이라는게 보기도 좋고 맛도 있는 떡이였다. 추석 선물로 여기저기 줄 수 있도록 평소 틈틈히 기술을 연마해놓아야겠다. 짝궁도 나도 손이 느려 미처 장식을 다하지 못했기에 선생님 작품으로 완성사진을 기록해본다.. ㅋ... 2021.06.10 - 작품전시회+수료식 작품전시회를 하니마니 하다가, 최소한의 인원으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만 하는 작품전시회를 하였다.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기존의 수료식은 제법 거했다 하던데, 코로나때문에 작년부터 다 없어졌다 한다.... 다른거 없이 수료증만 알아서 찾아가는 수료식이였다. 일과가 하나 줄어들었다. 9시부터 12~1시까지 쭉 쉬지않고 서서 활동하는 제법 중.. 2021. 6. 14.
[교육/떡한과] 삼색매작과와 꽃매작과, 호두정과와 율란조란, 꽃약과, 흑임자구름떡, 단호박설기 2021.05.06 - 삼색매작과와 꽃매작과 꽃매작과. 색을 살리려면 맛을 포기해야하고, 맛을 살리려면 색을 포기해야하는 딜레마가 있는 과자다. 그래서 반죽상태인 사진도 찍어놨다. 참 곱고 예쁘다. 하지만 만드는데 제법 손이 많이 가서 먹으려고 만들일은 없을것 같다. 2021.05.13 - 호두정과와 율란조란 율란과 조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음식이다. 굳이 왜...? 그냥 밤을 먹으면 되고, 대추를 먹으면 될것이지 왜 굳이 밤을 밤모양으로, 대추를 대추모양으로 만드는 거지..... 율란은 그나마 밤이니까 먹긴 했는데, 조란은 다 버렸다. 너무 거북스러운 대추맛이다. 호두정과는 남편이 맛있다며 싹 다 먹어치웠다. 2021.05.20 - 꽃약과 재료 셋팅을 다 해놨는데 갑자기 결석자가 생겨서 혼자 작업한.. 2021. 5. 30.
[교육/떡한과] 떡샌드위치와 잣구리, 보슬단자와 수수부꾸미, 오색경단과 상추떡, 약밥과 서여향병, 팥양갱과 호박양갱 2021.04.01 - 떡샌드위치와 잣구리 떡샌드위치라길래 절편같은 떡을 생각하며 그 모양새와 맛을 상상하지 못했었는데 만들고 보니 정말 떡으로도 샌드위치를 할 수 있구나.. 했다. 빵에 비해 분명 아쉬운 점은 있지만, 경우에 따라 빵 대용이 될 수는 있을듯 하다. 잣구리는 상당히 고급진 풍미를 가진 떡이였다. 잣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 내가 먹기에도 빵가루에 굴린것보다 잣가루에 굴린게 맛있었다. 확실히 비싼것은 비싼값을 한다. 2021.04.02 - 연습 : 당근정과 장미 숙제였던 당근정과로 꽃 만들어보기. 정과가 잘 마르질 않아 억지로 모양내 만들어보았다. 2021.04.03 - 연습 : 흑임자설기 저번에 딸기설기 만들고 남은 쌀가루 소진을 위해 검은깨를 넣은 설기를 만들어보았다. 계량을 안하고.. 2021. 4. 29.
[교육/떡한과] 단호박떡케이크, 무지개떡과 사탕떡, 쌀엿강정과 깨엿강정, 고소미떡케이크와 당근정과 이쯤되면 내가 관심이 없는게 있긴한가 싶긴한데... 떡과 한과에대한 관심을 해소하고자 향토음식박물관에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으로, 그중 오늘이 3월의 마지막 수업이였으니 월간기록을 남겨본다. 2021.03.04 - 개강 : 호박떡케이크와 장미데코 원래는 개강일이니 만큼 수업계획에는 개강식과 이론수업을 하겠다 써져있었으나 수강생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는 선생님의 열정에 바로 실습이 진행되었다. 단호박을 으깨 넣은 노란 설기 위로 백년초가루로 색을낸 장미떡와 쑥가루로 색을 낸 잎사귀떡을 올려 장식 하였다. 평소 내가 만든건 맛 없다며 먹기 싫어하는 엄마가 먹어보고는 맛있다고 했다. 2021.03.11 - 무지개떡과 사탕떡 무지개떡은 상당히 번거로운 떡이였다.... 202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