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2

[제과-케익] 나가사키 카스테라 선물의 목적도 있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닌 일상 선물이라면 기본적으로 내가 먹고 싶은것을 만든다.오늘은 그저 카스테라가 먹고싶었고, 카스테라중에서도 탱탱한 식감의 나가사키 카스테라가 생각이 났을 뿐이다. 나가시키 카스테라소싯적 부터 모아온 레시피 공책을 찾지 못해서 재료를 적당히 구색 맞춰 준비하였다.귀찮아서 공립법으로 했는데, 폭신폭신한 느낌을 원하면 별립법으로 하는게 확실하겠다.심지어 냉장보관 중인 달걀을 그대로 썼더니 휘핑이 힘겨웠다...달걀을 풀고 분량의 꿀과 설탕을 넣어 설탕 입자가 녹을때 까지 섞어주다가채에 한번 걸러준다.그리고 힘차게 휘핑을 하다가 분량의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마지막으로 생크림에 약간의 반죽을 넣어 섞은것을 반죽에 첨가한다.반죽을 틀에 넣고 탕탕 내려쳐 공기를 .. 2016. 2. 24.
[제과-쿠키] 아망디오 녹차 모르겠다. 내가 왜 녹차맛 아몬드 쿠키를 구웠는지는 모르겠다.딱히 먹고싶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아주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선택이 아니였을까..? 쌉쌀하면서 고소한 맛 - 아망디오 녹차 여느때와 다름없이 여건이 되는 대로의 레시피다. 버터가 없었기에 선택한 카놀라유 105g. 남아있는 전부를 탈탈 털었더니 105g이여서 105g이 들어간거였는데, 10g정도를 줄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설탕은 110g을 넣었지만, 10~20g정도 추가로 넣어야 할듯 하다. 단맛이 느껴지지 않아...녹차가루도 20g을 넣긴 했으나 5~10g정도를 줄이는게 나을것 같다. 20g은 과한듯 해요.그리고 박력분 200g, 계란 하나, 슬라이스 아몬드 150g이 들어갔다. 오일과 설탕을 뒤섞어 주고 설탕이 용해됐다 싶을때, 달걀을 .. 2016.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