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타] 케이무크에서 강의도 듣고 선물도 받고~

학사학위 필요과목이 한과목 남은시점에서 어떻게 채울까 찾아보다가 케이무크라는 사이트가 눈에 들어왔다.

대학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몇몇 사이트중 하나였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학점은행제 과정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길래 접속해 보았다.

 

홈페이지 접속하자마자 평생교육강좌 이벤트를 한다는 안내 팝업이 떠서 유심히 보다가 홀리듯 수강신청을 하게되었다.

케이무크 홈페이지와 이벤트 팝업

하지만 이벤트에 해당되는 강좌 중에서 흥미가 가는 과목을 찾으려니 선택의 폭이 좁았고

현실적으로 너무 바쁘기도 해서 비교적 가벼워 보이던 웹소설 창작과 업로드라는 과목을 수강해보았다.

웹소설 창작과 업로드 강의 수강

비교적 가벼운 내용인건 맞았는데 소설을 업로드 해보는 과제같은것을 수행하기에는

강의 들어보기만으로도 벅찼다. 

과목 이수증

그래도 할 수 있는만큼 했고, 다행하게도 간신히나마 이수할 수 있었다.

 

어쨌든 완강을 한것으로 충분한 만족감이 있었는데

어느날 내 핸드폰 문자어플에 투썸기프티콘과 교촌기프티콘이 찾아왔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아 첫째어른이아들과 둘째어린이아들의 입과 배를 즐겁게 해줄 수 있었다.

학생으로서 배움의 기쁨을 영위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훌륭한데

그와 더불어 엄마로서 자식의 배도 채워줄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사이트다.

 

 

단지... 정작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듣고있던 강의는 시험기간을 잘못 알고 있었던 바람에 결시하였다.

졸지에 학사취득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