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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리뷰

트램폴린을 구입해 보았다. (대한 트램폴린)

by 연쇄할인마 2017. 11. 30.

트램폴린을 구입하였다.


몇달 전 부터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한창 쿠폰줄때는 깜박하고 있다가 뒤늦게서야 떠올라서

그럭저럭 할인을 받아 구입한 트램폴린. 약 11만원쯤에 결제하였다.

기다릴새도 없는 칼배송이였고, 크기는 생각보다 컸다. 1L짜리 음료 페트병과 비교해 보았다.


도대체 운동기구 광고에 운동효과를 넣는건 왜일까... 효과를 아니까 사려는것 아닌가....

그러니 자사의 운동기구의 스펙을 낱낱이 쓰는게 가장 바람직한 판매방법이 아닐까.......?

그렇지 못하다는건 품질에 자신이 없다는 것이지!

따라서 여러 회사의 트램플린중에 기구의 스펙을 중심으로 광고를 했고

실제로 프레임 두께가 두껍고, 접이식이 아닌것 중에서 비교적 저렴하길래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로프가 연결돼 있는 상태로 배송이 되어서 6개의 다리를 조여주고 손잡이만 달면 완성이다.

조립했는데 바로 직후 집안 대청소를 하는 바람에 운동을 해보지는 못했다...

잠깐 뛰어본 바로는 손잡이 연결부위에서 유격이 있는지 쇠마찰소리가 조금씩 나는 정도의 소음이 있고,

층간소음은 모르긴 모르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닐것 같다.

높이는, 키가 170cm대라면 머리가 천장에 닿을듯 말듯 하게 닿진 않는데, 180cm를 넘기면 아파트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하다.

또한 크기가 제법 큰편이여서 혹시 원룸에 살거나 작은 평수의 아파트라면 재고의 여지가 있다.

성인이 비스듬하게 누워있을 수 있는 크기로, 지금 아빠가 티비볼때 저기 누워서 보고 있다..... 편하대..


결론적으로 물건은 만족스럽다. 애매하게 싼거 살바에는 저게 더 나을듯 하다.

한 두어달 열심히 써먹어보고 운동후기를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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