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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食

[식사,도시락]갑오징어를 먹었다.

by 연쇄할인마 2017. 4. 13.

아침으로 갑오징어, 딸기, 돼지고기 견과 볶음을 먹고 더치커피라떼를 마셨다. 

먹물을 뒤집어 쓰고있는 갑오징어는 처음먹어 봤다. 맛이 참... 오묘하다.


 

점심은 도시락을 쌌다. 갑오징어, 돼지고기 버섯 볶음, 배와 딸기, 달걀죽을 싸고 솔의눈 한캔을 챙겼는데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자했던 분이 약속 시간이 다 돼서 집에 밥이 없다며, 밥좀 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바람에

오징어먹물 돼지고기 달걀 볶음밥을 추가로 쌌다. 바붕.

도시락은 집 근처지만 한번도 가본적 없었던 공원에서 먹었다.


저녁으로 햄, 오렌지, 해물볶음밥을 먹었다.


행복하다. 행복감이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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