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리뷰

[피자-광주/상무]이마트 또먹고싶은 피자를 사먹어 보았다.

by 연쇄할인마 2017. 5. 3.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천하지 않는다.


이마트 - 또 먹고싶(지 않)은 피자


나는 평소 마트표 조리식품 사먹지 않는편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단순히 손이 가지 않았을 뿐인데

어느날 갑자기 이마트 신상 피자가 눈에 들어왔고

리뷰를 찾아보니, 도우가 바삭바삭하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다.

마침 위메프에서 할인 판매를 하길래, 쿠폰 할인까지 적용해서 팔천원정도에 교환권을 구매하였다.

마트에 가서 15분 정도 대기 한 후 사들고 나왔고

그로부터 15분정도 경과된 시점에서 개봉한 피자의 모습이다. 

비쥬얼 등에는 애초 기대한 바가 없어 별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매우 허기졌던 상태였음에도 한입 베어물었을때 별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말로 맛이 있다고도 못하고 없다고도 못하는, 無맛임과 동시에

딱 저기 보이는 부분에만 토핑이 있어서 부실함을 느낄수 밖에 없었다.

단면은 저렇다.

도우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빵부분이 토핑의 두배다.

먹으면서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광고 사진하고 비교하니 그 사기성 짙음에 

기업의 진정성 까지 의심이 들 정도다.


앞서 말한 결론에서 사족을 달자면,

저거 말고, 근처 빵집에서 파는 피자맛바게뜨빵 같은걸 사먹는걸 추천한다.

제가 애용하는 빵집이 있는데, 거기에서 삼천원대에 파는 피자빵이 훨씬 값어치 있어요.

지금 생각하니 그냥 그걸 먹을걸, 왜 저걸 사먹은 거지? 바보. 멍청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