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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食

[식사] 오늘은 선방했다.

by 연쇄할인마 2017. 6. 1.

저녁인것도 아니고 야식인것도 아니고, 아침인것도 아닌. 첫끼니로 육개장을 먹었다.

((후기를 보니 육개장과 간짜장이 맛나다는 내용이 많아서 두가지를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나서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체크카드 잔액 1333원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집 육개장은 처음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밥은 산같이 쌓은 고봉밥!

간짜장도 기대 이상이였는데, 면보단 밥이 더 잘 어울리더라.

이 중국집이 군대간 혈육 오빠의 단골집이긴 했는데, 나도 단골 할래. 마음에 들어. 한그릇도 배달해주고.

점심으로 닭안심살팽이버섯볶음, 체리, 치킨까스 탕수육을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

토레타... 궁금해서 사봤는데, 싱거운 포카리스웨트 맛이더라....

엄마가 돼지갈비 먹고싶다 하길래, 마침 예전에 가보고 '부모님과 와봐야 겠다.' 생각했던,

 돼지갈비가 썩 괜찮은 뷔페가 떠올라 제안을 했다.

아빠는 선약이 있었던것 같은데 엄마가 너무 좋아해서 얼결에 약속을 취소하더라 ㅋ

 저런식으로 세번을 먹은듯 하다.

가성비 좋은 뷔페 3곳중 한곳이다.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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