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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식품

[교육/떡한과] 삼색매작과와 꽃매작과, 호두정과와 율란조란, 꽃약과, 흑임자구름떡, 단호박설기

by 연쇄할인마 2021. 5. 30.

2021.05.06 - 삼색매작과와 꽃매작과

삼색매작과와 꽃매작과

꽃매작과. 색을 살리려면 맛을 포기해야하고, 맛을 살리려면 색을 포기해야하는 딜레마가 있는 과자다.

그래서 반죽상태인 사진도 찍어놨다. 참 곱고 예쁘다.

하지만 만드는데 제법 손이 많이 가서 먹으려고 만들일은 없을것 같다.

 

2021.05.13 - 호두정과와 율란조란

호두정과와 율란조란

율란과 조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음식이다. 굳이 왜...?

그냥 밤을 먹으면 되고, 대추를 먹으면 될것이지 왜 굳이 밤을 밤모양으로, 대추를 대추모양으로 만드는 거지.....

율란은 그나마 밤이니까 먹긴 했는데, 조란은 다 버렸다. 너무 거북스러운 대추맛이다.

호두정과는 남편이 맛있다며 싹 다 먹어치웠다.

 

2021.05.20 - 꽃약과

꽃약과

재료 셋팅을 다 해놨는데 갑자기 결석자가 생겨서 혼자 작업한 약과.

도저히 시간이 안돼 모약과는 못만들고 꽃약과만 만들었다.

양이 많아서 친정에도 주고, 시댁에도 주고, 어린이집에도 주고.... 오빠도 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 못줬다.

오빠 약과 좋아하는데... ㅠㅠ 그렇게 주고도 한무더기가 남아서 한참을 먹고 또 먹었다.... 아직도 남아있다. 

 

2021.05.27 - 흑임자구름떡

흑임자구름떡

구름떡이 무엇일까 하며 선행학습을 해보니 시중에 영양찰떡이라 파는 떡을 말하는것 같더라.

왜 그런 찰떡들은 냉동으로 유통될까 했었는데, 만들어 보니 알겠더라.

만드는 과정 중에 냉동실에서 굳이는 작업이 있기 때문이였어!

썰어놓은 단면이 구름 모양이라서 구름떡이라고 한다더라.

흑임자, 호두, 콩, 밤 등이 들어가 건강해질것 같은 맛이다. 실상 건강식일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2021.05.29 - 연습 : 단호박설기

단호박설기

나들이 가기 전, 낮에 식사대용으로 간단하게 먹을 떡을 만들었다.

설탕을 원당을 쓰다보니 설탕을 정량보다 더 넣었음에도 단맛이 조금 아쉬웠다. 살짝 뻑뻑한 느낌이 드려고 하는 맛...?

그래도 확실히 빵보다는 떡이 만들기 수월하다. 하나씩 해서 남편 아침이나 간식으로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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