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2017년 6월

2017년 6월 가계부 ;  건강이 제일이다...

아프면 그게 다 돈이여..

이번달도 지출에 대한 반성부터 시작해 보겠다.

총 지출은 약 64만원(+22만원)으로 저번달과 별 차이가 없다. bad.

하지만 마냥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게, 이번달 지출의 제일 큰 비율을 차지한것은 병원비다.

아픈걸 어떡해... 병원가서 치료받아야지... pass.

두번째인 생활용품은 외장하드다.  사진 모아둘 하드가 필요해서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사고야 말았다! 3테라에 약 13만원이면 나쁘진 않지. not bad.

세번째는 옷도 사고, 속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 트레이닝복도 사고, 수영복도 사고, 샴푸도 샀다.

매번 느끼지만, 정말 말도 안되게 완벽한 쇼핑이다.  perfect.

식비는 쌀샀다. 추청미 20kg. 완전 찰지다! 

그 외 나뚜루 쿼드컵 하나 사고, 야채 조금 사고...  good.

이번달엔 사준게 별로 없당. not bad.

기타는 세금이다. 역시 줄일 방법이 없다. pass.

교통/차량은 전주동물원 가서 주차할때 쓴 주차비 현금 천원. not bad.

주거/통신은 미납요금이 통장으로 빠져나갔더라. 

더불어 통신요금은 카드 실적 맞추기 위해 일부러 연체했다. not bad.

그리고 이번달 역시 대출금중 22만원남짓을 상환했다. bad.

참 여러가지로 아팠다. 발목도 접지르고, 목어깨도 다치고, 장염에, 치과에...

병원만 아니였어도 지출이 30만원대로 줄어드는데..

이번 달 수입은 백이십만원쯤이다. 엄마가 돈을 갚질 않는다... 내 돈.... bad.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총 85시간 일했고, 월급으로 55만원을 받았다! not bad.

부수입은 교육 수당 받고, 뭐 그런거.. not bad.

용돈은 아빠가 주는 한푼 두푼. not bad.

기타는 환불받고, 결제대금받고 그런거. pass.

금융소득은 카드 환급이나 은행 이자. nod bad.

그리고 저축.

혹시나 나가살게 될것을 대비하여 미리 월세를 마련할 목적으로 일일 만원씩 저금하는거, 밀린 49만원 저금. 

일하러 가는 날이면 기념으로 하루에 만원씩 저금하는것, 21일 일해서 21만원 저금.

매달 기본적으로 하던 저금인 주택청약에 20만원, 재형저축에 40만원.

어쨌든 토탈 130만원 저금했으니 이번달 목표는 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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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 보단 수입이 많았으면 좋겠다.

다음달에는 150만원의 수익을 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