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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錢

[가계부] 2017년 7월

by 연쇄할인마 2017. 8. 1.

2017년 7월 가계부 ;  나름 긴축. 성공적.


이번달 지출은 60만원의 대납이 있었다. 

즉, 실제 지출은 약 50만원(+22만원)으로 비교적 줄었다. good.

큰 비율을 차지하는 기타항목의 60만원은 아빠 병원비 대납한것이고, 

나머지 금액은 전월 소액결제분은행 이자납부 금액이다. pass.

따라서 이번달 역시 지출의 제일 큰 비율을 차지한것은 건강항목으로,

 병원비운동을 위한 용품을 구입하였다. not bad.

오빠가 노령의 나이로 제대를 한다. 그래서 리복에서 신발을 사주었다. 짱예뻐!

또, 개밥도 사고 남자친구랑 엄빠에게 먹을것도 사주고.. 그랬다. not bad.

식비는 자잘한 간식이나 고기구입과, 외식을 3번(+1;기프티콘구입) 한듯하다.

계절밥상이 새로 생겨서 가봤는데, 여러모로 후회스러운 식사였다. not bad.

패션/ 미용은, 오빠 신발 사는 김에 내것도 겸사겸사 똑같은 상품을 다른 색으로 구입했다.

이 후 할인 폭이 더 커져 속이 쓰리고, 오빠것이 더 예뻐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고세에서 핸드백을 샀다. 완전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비둘기색!! 

그리고 힙섹도 하나 사고, 반바지도 하나 사고, 바디 크림도 하나 샀다. good.

어째서인지 이번달은 통신비가 이중출금되었다... pass.

세제를 샀다. 최대한 싸게 산다고 고심해서 샀는데, 

사고나니 하나로마트에서 특가로 풀어버렸다. 그렇다고 더 비싸게 산건 아니지만 허탈해. so so.

버스를 한번 탔다. so so.

이번달 역시 대출금중 22만원남짓을 상환했다. bad.


실질적으로 누린것에 비하면 참으로 저렴한 지출이다.

반으로 줄어라 물가! 주문을 외우며 살아간다 ㅎ.ㅎ


위의 대납한 60만원을 바로 돌려받아서, 실 수입은 백육십만원정도다.

저번달의 목표인 150만원의 수익달성은 이루어 냈는데,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다. so so.

주말 아르바이트를 56시간정도 하여 월급으로 37만원을 받았다. 노동량에 비해 급여가 터무니 없어.... 

그 와중에 일없이 놀바엔 돈이라도 벌겠다며 평일 오후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나 더 시작했다. not bad.

기타는 대납 60만원 수취건이고, 부수입은 교육 수당 받고, 환급받고... 줍고.. 뭐 그런거..

또한 이번달 역시 엄마가 돈을 갚질 않는다... 8000원 갚았어.... not bad.

용돈은 아빠가 주는 월 용돈. not bad.

금융소득은 카드 환급이나 은행 이자. 기존의 2배가 되었다! good.


그리고 저축.

나가살게 될것을 대비한 월세 마련 목적으로 하루에 만원씩, 총 31만원 저금. 

일하러 가는 날 기념으로 하루에 만원씩, 28일 일해서 28만원 저금.

주택청약에 10만원, 재형저축에 200만원! 몰빵!

해서 총 269만원 저금하였다. ㅋㅋㅋ


*


음...

다음달에는... 뭘 해보지? 뭘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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