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2017년 9월

2017년 9월 가계부 ;  핸드폰 바사삭

강제 업그레이드

이번달에는 오빠 병원비 대납이 있어서 50만원의 공갈 수입/지출이 있다. 따라서

총 지출은 약 75만원(+22만원)으로 비교적 많이 썼네....? bad.

오빠 병원비 50만원을 제하고, 사줌의 나머지는 아빠에게 코트, 니트, 셔츠, 벨트, 조끼 오빠에게 맨투맨, 빤쮸, 샤오미밴드 

엄마에게 블라우스랑 티셔츠, 그리고 벨트를 사주고 남자친구에게 면도기 패키지를 선사하였다.

아. 엄마랑 오빠랑 뷔페가서 밥도 먹었는데, 이 모든것을 단돈 23만원에 누렸다!  perfect.

주거/통신비는 핸드폰 구입 비용이다. 신호등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아줌마가 어깨빵 날려서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핸드폰 액정이 박살나버렸다. 은근히 불편해서 그냥 새로 하나 샀다. 

미 맥스2! 체감상 미 맥스 1보다 배터리가 더 빨리달아지는듯 하다. 이상해... bad.

리복... ♥ 정말 후회없는 쇼핑이다. 아디다스 레깅스 하나랑 탑텐에서 스웨터랑 바지샀다 . bad.

병원 8회. 이번달엔 별로 안갔네? pass.

핸드폰 액정필름과 케이스, 그리고 칫솔과 렌즈세정액과 면도날을 샀다. not bad.

식비... 는 항상 그렇듯 치즈과 닭 구입 비용이다. 

또, 마침 필요했는데 특가로 나와 파스타소스를 샀다. 구입한지 2주 넘어서 받았다. 놀라워! not bad.

교통/차량은 버스 12번 이용. not bad.

기타는 대출금 이자 납입분이다.bad.

또한 대출금중 22만원남짓을 역시 상환하였다. bad.

사준거랑 핸드폰 구입비용 외에는 실질적으로 별 소비가 없는 달이였다.

병원비 돌려받은거 50만원을 제하고, 아빠가 타이어값이라고 준 20만원을 제 하고도 230만원 남짓으로,

목표했던 200만원을 충족했다!??!! good.

평일 아르바이트랑 주말 아르바이트로 백만원정도의 수익이 발생되었다. not bad.

부수입은.. 이런 저런 수당과 환급. 일하면서 팁도 받았다. ㅋㅋ good.

용돈은 아빠가 주는 한푼 두푼. not bad.

금융소득은 카드 환급이나 은행 이자. nod bad.

그리고 저축.

일하러 가는 날 하루에 만원씩 저금하는것, 30일 일해서 30만원 저금. ㅋㅋㅋㅋㅋ

그리고 주택청약에 20만원, 재형저축은 한도초과...

로 총 50만원 저금했다.

*

이번년도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았으니, 기왕이면 올해안에 자산의 앞자리를 바꿔놔야겠다.

다음달목표는 150만원 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