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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錢

[가계부] 2017년 11월

by 연쇄할인마 2017. 12. 3.

2017년 11월 가계부 ;  지출이 수입을 넘겼다!!


가계부 쓰기 짜증나는 달이다..

차근차근 정리해 보자.

일단 총 지출은 약 178만원(+22만원). bad.

나는 무얼 저렇게 사다 바쳤는가.....

도 사고, 개 사료도 사고... 외식을 두어번하고.. 오빠 엔화도 사고... 사고사고.. 했는데,

큰것은 아빠 바막, 오빠 패딩, 그리고 남자친구 여행비인듯 하다. 네파 바막, 밀레 구스다운, 보라카이 항공권+숙박+@.

그런데 어차피 이후 엄마가 40만원 줬고, 여행비는 내가 가지고 있던 너의 돈으로 충당하겠다! 그러면 not bad.

투자비용 외화다. 매주 월요일 엔화랑 달러를 골고루 사재끼고 있다. not bad.

문화생활내 여행비+@ 다음달에 갈것이다. 보라카이! not bad.

건강트램폴린과 병원비 not bad.

패션/미용은 리복 패딩조끼가 너무 예뻐서 하나 사고, 아디다스 바지도 너무너무 예뻐서 또 하나 사고, 

아디다스 반바지 하나가 싸길래 사고, 보라카이 갈때 신으려고 크록밴드도 하나 사고, 막입으려고 긴팔 니트를 5벌 샀다. 

그래놓고 13만원이면.. 산 아디다스 바지의 원가가 13만원쯤 하겠군! 나쁘지 않아! not bad.

통신사 바꾸면서 미납요금이 같이 청구돼서 나갔다. not bad.

식비... 족발, 치킨, 마트 4회, 마 10kg... 그리고 애슐리 한번 간거? bad.

통신비(번호 3개)+소액결제 not bad.

교통 차량은 버스 이용 10회 not bad.

기타대출 이자bad.


딱히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좋지도 않는 그런 달이다.

110만원정도가 공갈지출이니까, 실상은 68만원 지출이네..


엄마가 준 결제 대금 45만원을 제하면 이번달 수입은127만원이다. bad.

그중 노동수입이 73만원이고, 육천원의 짜잘한 수입이 있었다. so so.

부수입은... 짜실한게 모이고 모여서 만들어진 수입. nod bad.

기타는 결제금액 대금 받은것이다(위의 노동수입의 일부인 5만원도 사실상 여기에 포함된다) pass.

아빠가 주는 월 용돈 십만원과, 술마시고 준 만원. pass.

금융소득은 말 그대로 금융소득. 줄었다... bad.


저축....

일하러 가는 날 하루에 만원씩 저금하는것, 12일 일해서 12만원, 주택청약에 20만원.

32만원 저금... 

딱히 적금에 메리트가 없어서 시작한게 외화다. 

415,462원을 200달러 20000엔으로 환전하였다.


*

다음달엔 놀러간다~ 또 해외여행이야! 하하하하하핫!

그렇지만, 그래도 다음달목표는 200만원의 수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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