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2017년 10월

2017년 10월 가계부 ;  여행을 갔더니 지출이 줄었다.

경비를 아빠가 부담하는 여행을 갔더니 돈을 안썼어! 

20만원정도는 버스비 대납으로, 이후 돌려받았다. 

따라서 총 지출은 약 30만원(+22만원). 야호!  good.

기타가 버스비 대납건이다. 육천원 정도 이자납입한거는 티도 안나는 금액이고... pass.

건강은 병원비. 아픈걸 어쩌겠는가... pass.

식비 는 진짜 이것저것 많이 사먹었다. 구운달걀, 고구마, 빵, 과자, 밤, 감, 치킨, 국밥, 짜장 등 

달걀이나 고구마, 감 같은게 하나 사먹은게 아니라 한판, 한박스씩이라는걸 감안하면 참... 

심지어 스타벅스 신상 음료 사먹은 비용까지 해서 72000원이다. ㅋㅋㅋ not bad.

사줌은 추석에 오빠 아빠랑 놀러다니면서 먹은것하고, 오빠랑 아빠 신발 하나씩 사줬고, 

아빠 바지도 하나 사줬다. not bad.

통신사 바꾸면서 미납요금이 같이 청구돼서 나갔다. not bad.

생활용품은 휴지 한박스랑 피아노스텐드를 샀다. 

여행갔다오니 집이 바껴있었고, 내 피아노는 자리를 잃고 아빠방 바닥에 나뒹굴고 있어서 

의도치않은 지출을 하게 되었다.. 싸게 사긴 했으나 bad.

문화생활은 포켓 와이파이 4일 대여비 pass.

교통 차량은 버스 이용 7회랑 통행료 2000원(대납).not bad.

패션/미용은 손수건 하나랑 티셔츠 3벌과 엄마 바지 1벌을 샀다. 가성비 대박! 옷 품질 엄청 좋아!

더 사서 마진 붙여 팔아봄직도 하다. good.

한달이 아니라 보름 생활한 비용인것 같다. ㅎㅎ.

버스비 등으로 돌려받은 20만원 남짓을 제하면 이번달 수입은 155만원이다. not bad.

그중 노동수입이 144만원으로, 평일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었는데

아르바이트 하면서 짜잘하게 3만 3천원 부수입이 있었다. ㅋㅋㅋ not bad.

기타는 결제금액 대금 받은것이다 pass.

아빠가 추석용돈으로 오만원 줬다... 줄어들었다.. so so.

부수입은 팁...? 골프장에서 손님이 자기 홀인원 했다고 만원 주더라 ㅋ nod bad.

금융소득은 말 그대로 금융소득 nod bad.

저축....

일하러 가는 날 하루에 만원씩 저금하는것, 24일 일해서 24만원

주택청약에 20만원, 재형저축 300만원.

로 총 344만원 저금했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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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앞자리를 바꾸려면 저금액이 아니라 수입이 늘어야 됐던 것이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다음달목표는 230만원 수입... 인데, 솔직히 이번달은 자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