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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記

체중이 67kg이 되었다.

by 연쇄할인마 2018. 5. 24.

실로 놀라운 수치다.
과하게 체중감량을 했을때 48kg까지 감량했었고, 평균 54kg을 유지했었던 내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모두가 식생이 문제다고 입을 모아 조언해주었지만
나는 그걸 인정하지 않을 뿐더러 인정을 할지라도 바꿀 의사가 전혀 없다.
먹고싶은것을 먹고싶을때 먹고싶은만큼 먹고 살테야!

따라서 운동량을 늘려서 살을 빼보려 한다.
그러기 위해 현시점 하루 평균 운동량을 정리해보면
매일 : 수영 1시간, 15km 거리를 걷거나 자전거 타기
주 2회 : 등산, 근력운동, 개산책
으로, 그 결과가 67키로인것이다.
...? 하루평균 운동량이 2시간 30분인데, 살이 찌는거 실화?
그 문제라는 식생도, 삼시 세끼 꼬박꼬박 잘 챙겨먹는 육식위주의 식단일뿐인건데...

일단 근력운동을 매일 10~20분씩 두차례 하는걸 추가해 봐야겠다.
일일 운동시간을 4시간으로 늘리겠어.
그래도 살이 안빠지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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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인 오늘 돌이켜 보니, 저때는 몰랐지... 알수 없는 체중 증가는 자연의 이치였다는걸...

동물이 임신할 때가 되면 살이 오르는것 처럼, 내게는 올해가 그런 시기였나 보다. 그냥 그런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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