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어깨 마사지기 : 제스파 스마트 라이프 ZP-797
차마 효도선물이라고는 못하고, 엄마의 주문을 받아 대리구매 한.. 심지어 유통 마진까지 남겨먹은 장사속의 물건 되겠다.
주문을 1일에 해서 공휴일이 껴있기도 했고
요즘 택배 물량이 많은지, 발송에 2일 택배사 배송단계에서 또 2일 소요되는 바람에
엄마의 성화가 극에 달한 물건이 드디어 도착하였다.
박스포장
이중 박스포장
간략하지만 사실상 기능의 전부를 설명해 놓은 소개가 박스 양 옆에 표기되어있다.
[소비전력 24W, 권장사용 시간 15분, 중량 1.7kg]
박스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어 선물용으로 들고가기에 불편함은 없겠다.
구성품은 뽁뽁이로 포장되어있고
안마기, 차량용전원장치(시거잭), 전원장치(220v), 면커버 그리고 설명서로 구성돼 있다.
세가지의 버튼으로 조작을 할 수 있으며
위와 같이 착용하여 이용하면 된다.
사실 저 모습은 손잡이를 뒤집어서 사용한 모습이다. 벨크로를 이용할때 손잡이를 저 방향으로 뒤집어 사용하라고
쓰여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렇게 해야 안마가 더 강력하게 느껴지는 느낌이었다.
안마의 강도는.. 나는 잘 모르겠다.
분명 뭐가 주무르고 있기는 한데, 영혼이 없는 주무름에 별 다른 감각을 느끼지 못했다.
온열 효과도 있으나 마나 하다고 봐도 될듯 하다. -> 모터가 돌아가면서 내는 열기랑 별 차이가 없다.
엄마 역시 주무름의 강도가 강하진 않지만, 안마기로서 적당한 정도인듯 하다- 고 했고
15분정도 이용 후 시원하다는 말을 하는걸 보아하니
아쉬운대로 쓸만한 정도인듯 하다.
나는 내 손으로 하는 셀프 안마가 더 났다고 보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피부 마사지 자격이 있고 아귀 힘도 좋아 안마를 잘 하지만 정작 해주진 않는 딸 보다는 났다는것 같으니,
결론 : 일상 속 효도선물로 썩 괜찮다. 하지만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로는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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