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42

가성비 노트북 삼성 NT550XDA-K14AW 구입 아빠가 출장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하나 가지고 싶어했다. 간단한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작업을 주로 하기에 고사양일 필요가 없고 휴대성이 좋으면 물론 좋겠지만 어차피 주로 차로 이동하기에 15인치 화면에 무겁지 않은 무게의 노트북을 염두하고 있던 차에 갑자기 노트북 딜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가성비를 따지며 한성제품을 사줬더니 만족도가 떨어졌고 지금 쓰는 기가바이트 제품은 확실히 AS부분에서 불편하더라. 중년에게는 삼성! LG! 이런 국내 대기업 제품이 선물로 주기에 가장 나은 선택지인듯 하다. 외출하려는데 마침 택배아저씨가 바닥에 툭 던지는 그 타이밍에 현관을 열어서 서로 당황... ㅋ... 다른 완충 포장 없이 박스에 박스가 담겨있어서 살짝 염려스럽긴 했다. 은근히 용량이 부족해지길레 5.. 2021. 8. 5.
스타벅스 별모으기!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주문해보았다. 커피를 마시질 않아서 딱히 카페를 이용 할 일은 없지만, 꽤 자주 받아지는 스벅기프티콘 소진하기 위해 종종 베이커리류나 주스, 과자같은것을 구입하곤 했다. 그렇게 종류별로 다 먹어보니 이제 더이상 궁금한 맛이 없기도 하고 프리퀀시 증정행사를 하길래 차라리 프리퀀시라는걸 팔아볼까.. 하고 스타벅스 어플을 깔고 회원가입을 해보았다. 나름 이것저것 정보를 찾고,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음료를 주문해보았다. 스타벅스는 음료를 사마시면 별이라는 쿠폰을 주고, 그 별을 모으면 이런저런 혜택이 있는듯 했다. 처음엔 스벅카드로 천원이상 결제해야 별이 생긴다는걸 모르고 그냥 주문했더니 아쉽게도 별을 받을 수 없었다... 두번째 주문에서는 에코별보단 텀블러 할인이 매력적이게 느껴져서 300원(2개주문 600원)할인을 받기도 .. 2021. 6. 29.
[교육/인문학] 일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그린테라피 우연히 보고 무작정 신청했던 강의인데 날짜가 임박해서 보니 가족캠핑날짜랑 겹쳤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의 수업날짜도 겹쳐있어서 뭔가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였으나, 다행히 남편의 출석수업이 급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서 캠핑장 입장시간을 늦추는것으로 해결을 보았다. 1시간 강의 1시간 원예체험으로 구성된 수업으로, 원예체험은 호접란 화분 심기였다. 꽃이 너무 인위적이라 썩 좋아하지 않았던 호접란인데 지금보니 제법 예쁘다. 그리고.. 그런데.. 수업을 재밌게 들은것 같긴한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기억나는게 없다. ??? '힐링'이라는것이 '내려놓음'을 뜻하는것이라면, 정말 잘 들은 수업인듯 하다. ㅎ;; 2021. 6. 17.
[가죽공예 - 가방] 통가죽 가방(아빠 숄더백, 엄마 토트백) 둘째 임신 중 만삭 무렵부터 하기 시작한 가죽공예, 한 학기 수강에 가방 하나 완성되는듯 하다. 두 학기 들어서 가방 두개 완성했다. 아빠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심플한 디자인의 수첩이나 핸드폰같은 간단한 소지품을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가방이다. 진한 네이비 색이 고급스럽다. 하지만 역시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잘 안가지고 다니더라... 아빠가 잘 안가지고 다니니 엄마가 아빠 가방을 들고다니길래, 엄마가 쓰기 좋을 크기로 하나를 더 만들어 보았다. 진한 녹색의 토트백인데 포인트로 고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해 달아보았다. 음... 소소하게 재능기부나 일일 체험 정도로 써먹기 좋을듯 하여 꾸준히 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크게 흥미로운 취미생활은 아니다. 2021. 6. 17.
[교육/기타] 케이무크에서 강의도 듣고 선물도 받고~ 학사학위 필요과목이 한과목 남은시점에서 어떻게 채울까 찾아보다가 케이무크라는 사이트가 눈에 들어왔다. 대학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몇몇 사이트중 하나였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학점은행제 과정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길래 접속해 보았다. 홈페이지 접속하자마자 평생교육강좌 이벤트를 한다는 안내 팝업이 떠서 유심히 보다가 홀리듯 수강신청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이벤트에 해당되는 강좌 중에서 흥미가 가는 과목을 찾으려니 선택의 폭이 좁았고 현실적으로 너무 바쁘기도 해서 비교적 가벼워 보이던 웹소설 창작과 업로드라는 과목을 수강해보았다. 비교적 가벼운 내용인건 맞았는데 소설을 업로드 해보는 과제같은것을 수행하기에는 강의 들어보기만으로도 벅찼다. 그래도 할 수 있는만큼 했고, 다행하게도 간신히나마 이수할 수 있었다.. 2021. 6. 15.
[교육/떡한과] 오색꽃송편, 작품전시회+수료식 2021.06.03 - 오색꽃송편 평소 송편을 맛이 없다 여겼는데, 맛이 없는 것만 먹어서 그랬나보다. 만들어보니 송편이라는게 보기도 좋고 맛도 있는 떡이였다. 추석 선물로 여기저기 줄 수 있도록 평소 틈틈히 기술을 연마해놓아야겠다. 짝궁도 나도 손이 느려 미처 장식을 다하지 못했기에 선생님 작품으로 완성사진을 기록해본다.. ㅋ... 2021.06.10 - 작품전시회+수료식 작품전시회를 하니마니 하다가, 최소한의 인원으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만 하는 작품전시회를 하였다.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기존의 수료식은 제법 거했다 하던데, 코로나때문에 작년부터 다 없어졌다 한다.... 다른거 없이 수료증만 알아서 찾아가는 수료식이였다. 일과가 하나 줄어들었다. 9시부터 12~1시까지 쭉 쉬지않고 서서 활동하는 제법 중.. 2021. 6. 14.
[교육/떡한과] 삼색매작과와 꽃매작과, 호두정과와 율란조란, 꽃약과, 흑임자구름떡, 단호박설기 2021.05.06 - 삼색매작과와 꽃매작과 꽃매작과. 색을 살리려면 맛을 포기해야하고, 맛을 살리려면 색을 포기해야하는 딜레마가 있는 과자다. 그래서 반죽상태인 사진도 찍어놨다. 참 곱고 예쁘다. 하지만 만드는데 제법 손이 많이 가서 먹으려고 만들일은 없을것 같다. 2021.05.13 - 호두정과와 율란조란 율란과 조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음식이다. 굳이 왜...? 그냥 밤을 먹으면 되고, 대추를 먹으면 될것이지 왜 굳이 밤을 밤모양으로, 대추를 대추모양으로 만드는 거지..... 율란은 그나마 밤이니까 먹긴 했는데, 조란은 다 버렸다. 너무 거북스러운 대추맛이다. 호두정과는 남편이 맛있다며 싹 다 먹어치웠다. 2021.05.20 - 꽃약과 재료 셋팅을 다 해놨는데 갑자기 결석자가 생겨서 혼자 작업한.. 2021. 5. 30.
LH매입임대주택 결로 곰팡이 하자보수 신청기(보수가 된것도 아니고 안된것도 아니다...) 이제 와서 보니, 초기에 한창 성질내며 닦아낼때 찍은 몇장의 사진 외에는 곰팡이와의 전투가 일상이 되다보니 무뎌져서 사진이 별로 없는게 유감이다... 이사하고 한 달이 채 안되었을 무렵, 집 구석에 곰팡이가 피어오르는것이 눈에 들어와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생각지도 못한 곳곳에서 곰팡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잘 닦고 관리하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며 '곰팡이 확인 및 닦아내기'라는 활동이 하루의 일과로 자리잡아가던 중, 문득 '이런 생활은 정상이 아님'을 인지하고 하자보수신청을 해야겠다는 판단을 하였다. 2021년 1월 11일. 하지만 상담원 통화는 연결되질 않고, 카톡 접수 역시 응답이 없었다. 그러면 그렇지... 하며 연결 될 때까지 핸드폰을 붙들고있으니 간신히 연결이 되었고 예상했던대로 '결.. 2021. 5. 26.
[체험/드론] 광주광역시 드론체험 기초체험반, 드론입문반 드론은 아직 시기상조일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한지가 몇 년 흘렀다는것을 실감하며 아직도 시기상조일까? 하던 중 광주 북구에서 드론체험을 진행하고 있는것을 알게되었다. 실제로 작년 농사지을때 방제작업을 드론으로 했다는 말을 듣고 드론이 활용되고 있긴 하구나 했는데 체험을 통해 드론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신청해 보았다. 체험이 첫째가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주말이라서 꺼려지긴 했으나, 일단 체험장이 집에서 가까웠다. 어떤 변수가 발생되더라도 바로 귀가하거나 애들을 데리고 나오면 되겠거니.. 남편아 고생 좀 해라- 했는데, 마침 엄마가 쉬는날이고, 논에 물대러 구례간다 하길래 첫째 좀 데리고 가달라고 했다. 그렇게 마음의 짐을 조금 덜고 체험하러 갔다. 10년이 넘도록 인근에서 살았는데 이런게 있는지 처음 .. 2021.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