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85

[식사]그릇을 영입하였다. 다이소에서 접시 하나를 충동구매 하게 되었다.곰이 그려진 세칸 분리 자기 접시!나의 행복한 식사를 도와줄 동료다. 점심으로 짜왕, 버섯돼지고기 볶음, 망고를 먹고 더치커피 라떼를 마셨다. 저녁으로 버섯돼지고기 볶음, 배, 푸딩을 먹고 매실차를 마셨다. 2017. 4. 12.
[선물/줌 : 아빠] 무크 스니커즈, 토니모리 스킨로션 세트 아빠를 위한 선물 ; 신발&화장품선물을 고르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생활밀착형 선물을 좋아하기에 받는 사람이 필요 하다 하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둔다.그리고 이 선물은, 마침 아빠가 신발과 스킨로션이 필요하다 하길래 고르고 골라 선택한 백수 딸내미의 선물되겠고이 포스트는 그 겸사겸사 제품의 리뷰를 살짝 가미한 포스트가 되겠다. 수입이 없어 가난한 딸내미는 고가의 선물을 사줄 수가 없습니다...그냥 부담 없는 가격에 부담없이 쓸수 있는 정도의 물건밖에 선택할 수가 없어요. 남성용 화장품은 대체적으로 알콜성분이 많이 함유돼있는게 꺼림직 해서 아예 성분을 보지 않고 오로지 가격에 초점을 맞췄다.그렇게 고른 토니모리 퍼스트 옴므 모이스처 스킨케어 세트! 중앙의 샘플은 플라스틱 케이스고, 본품은 유.. 2016. 2. 13.
[여행-山] 장성 축령산 산소숲길 산에는 가고싶은데, 광산구민으로서 무등산은 너무 멀다.마침 엄마가 차에 기름을 넣어두라는 지령을 내렸기에 내 손에는 차키와 카드가 들려있었고지령을 수행하는 겸 드라이브를 떠났다.목적지는 장성의 축령산이다! 유효기간 만료로 640원 할인을 못받은 채로 만만땅으로 기름을 넣어가지고 목적지를 축령산산소축제주차장으로 설정하여 안내를 받았다. 차가 거의 없어서 부담없이 정속으로 주행하였고, 도착하였다.나도 속도를 즐기는 이 시대의 젊은이지만 경차로 달리면 그 속도와 기름 게이지 움직이는 속도가 비례한다.도로에 기름을 꼬시르러 나온것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불사질러버리기엔 나는 가난한 젊은이기도 해서... 와서 보니 산이여서 그런지 눈이 안녹아 있었다. 비록 눈길이였지만 길이 완만해서 큰 무리 없이 올라갈 수 .. 2016. 2. 7.
[가계부] 2016년 1월 1월 가계부책에서 본 일이란 참으로 아름답고 때론 성스럽기까지 하던데,실질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을 안하고 살 수 있는게 좋은것 같다.지금까지 놀고먹었지만, 앞으로도 놀고먹고싶은 마음이 든다. 좋은게 좋은거니까.그런 이유로, 이 가계부는 놀고 있고, 앞으로도 놀고 싶은 20대 여자의 가계부다.꿈☆을 이루겠어요. 문득 기가막힐정도로 철이 들어 집세를 내겠다. 내 보험비도 내가 내겠다. 한 적이 있었던것 같은데아빠가 거부하기도 했고, 애초 수입이 있는것도 아니였기에 흐지부지 넘어간게 어언 3년이 된듯 하다.아직까지도 학생(나이)이라는 명분하에 부모님집에 빌붙어 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학비 내놔라 용돈 내놔라 하는 등골브레이커는 아니고, 부분적인 가사활동과 가정내 경제활동의 일부를 (적정한 대가를.. 2016.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