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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5

[식사] 엄마랑 쇼핑을 다녔다. 아침으로 토마토, 오렌지, 생선까스, 닭볶음밥을 먹고 더치커피라떼를 마셨다.의도치 않게 엄마랑 쇼핑을 하게 되었고, 마땅히 먹을게 없어 점심으로 짬뽕을 먹었다.맛이 없었다. 그냥 탕수육을 먹을걸... 이라는 후회가 남았다.속이 쓰려져서 지나가는 길에 있던 쥬씨에서 딸기라떼를 사먹었다.엄마거랑 내거랑 하나씩 사서 엄마한테 건내니뭘 두개씩이나 사냐- 는 엄마의 말에 적잖게 충격을 받았다.양이 많은건 사실이나, 그래도... 저게 얼마나 한다고.. 진짜 저게 얼마나 한다고......돈 잘 벌어서 효도하고 싶어지는 순간이였다. 더불어 벌크용량의 저 라떼를 마시니 배가 불러 저녁은 안먹어도 됐다. ㅋㅎ 2017. 5. 11.
[알바일지] 마트 의류매장 아르바이트 - (하) 마트에 입점돼 있는 아웃도어 매장에서 일주일 정도 일을 하게 되었다.규모 자체가 작은 만큼 다른 직원 없이 혼자 매장을 지켜야 했다.하는 일이라고는 카운터에 앉아서 시간때우다가 가끔 매대 정리하고, 혹시나 손님이 오면 인사와 더불어 할수 있는 응대를 하는것 뿐이였다.그리고 끝날무렵에 걸레질 한번 하고, 정산후 입금하고 정리하고 퇴근! 중간에 내가 일 한 매장을 새롭게 인수한 사장으로 추정되는 사람이계속 일을 해 주길 바라며 알바 제의를 했으나, 일이 너무 재미가 없었던 관계로 거부하였다.특히 질리게 들리는 마트 특유의 광고성 노래가 지속적으로 귓가에 맴돌아서 계속 일할 엄두가 안나더라... 그저 최저임금이란, 아무일도 하지 않고 가만 있는 시간에 대한 비용이라는걸 실감하게 해 준 알바다.두어번 한시간정도.. 2017. 5. 10.
[식사] 웬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다. 아침으로 토마토, 오렌지, 과자, 김치찌개 덮밥with달걀을 먹고 매실차를 마셨다.김치찌개 맛없어..점심으로 북어로 죽을 끓여 먹었다.콩나물이 있었으면 완벽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2017. 5. 10.
[식사] 만든 초코빵. 사먹은 샌드위치. 만든 초코쿠키. 아침으로 망고, 토마토, 초코식빵을 먹었다.예전에 빵칼을 샀던게 생각나 빵칼로 썰어봤는데, 역시 적절한 연장이 구비돼 있어야 적당한 결과가 나오는건가 보다. 빵이 깔끔하게 썰렸다.적절하고도 좋은 연장을 가지고 작업을 하면 훌륭한 결과가 나오겠지? 점심으로 김밥, 오렌지, 추억의 샌드위치를 먹고 알바면접 갔다가 받은 레쓰비를 마셨다.도대체 레쓰비는 무슨맛으로 먹는건지 모르겠다. 남는건 입냄새 뿐인듯 한데...저녁으로 망고, 초코쿠키, 김밥을 먹었다. 소소하게 먹었다. ㅋ 간식으로 망고와 오렌지를 먹었다. 2017. 5. 9.
[알바일지] 마트 행사장 아르바이트 - (상) 알바 내용은 대형마트 단기행사 매대 관리및 고객 응대로, 이월상품인 캠핑용품을 파는 일이였다. 첫날은 용달에서 물건을 내리고, 수량 파악을 해야했는데 텐트같이 무게가 제법 나가는 물품이 있어 육체적으로 편치는 않은 일이였다. 같이 일했던 사장이나 기존 여직원은 힘들어 죽으려 하던데, 개인적으로 힘이 장사인 내게는 별 무리 없는 작업이였다. ㅎㅎ그렇게 물건을 내리고, 수량을 파악하여 행사장으로 옮기고, 판매 매대를 가지고 오니 3시간정도가 훌쩍 지나갔고부려먹은게 미안한지 사장이 뭐라도 먹이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 먹을거라곤 핫바밖에 없어, 핫바 하나 물고 퇴근했다.(원래 내가 출근 하기 전에 물건이 도착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돼있어야 했는데, 배송이 지연 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하차작업을 하게된것이다.) .. 2017. 5. 6.
[식사] 국밥의 향연으로 인한 나트륨 과다섭취 아침으로 순대국에 밥을 말아 먹고 우유를 마셨다. 점심으로 추어탕을 사먹었다.항상 그렇듯, 사진 찍기보단 먹기 바쁘다...저녁은 간단하게 오징어 까스와 오렌지만 먹었다. 2017. 5. 5.
[식사] 족발의 꾸덕함이 좋다. 점심으로 닭안심살구이, 오렌지, 물만두, 재첩미역국을 먹고 모둠과일주스를 마셨다.미역국은 참 매력있는 국이다.저녁으로 오징어까스, 오렌지, 족발볶음, 밥을 먹고 사이다를 마셨다.배가 터질듯 부른데도 너무 맛있어서 느릿느릿, 한껏 여유를 부리며 다 먹었다. 2017. 5. 4.
[가계부] 2017년 4월 기존에 쓰던 가계부 어플이 서비스 종료 하는 바람에 새 달 새로운 어플로 가계부를 작성하였다.다 좋은데, 이체부분에 대한 통계가 나오질 않아 저축 부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가 없는게 아쉽다. 2017년 4월 가계부 ; 긴축! 그리고 월 수입 백만원! 먼저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어느덧 이십대 중반이 된 놀고먹는 여성입니다. 일하기 시졍시졍 >. 2017. 5. 1.
[식사] 괜히 라면의 유혹에 꼬여서는 후회한다. 만두 먹고 싶었던 거라 만주만 주워먹고 라면은 버렸다. 맛없쪙.제크를 먹고, 매실차를 마셨다.차리고 보니 술안주 정식이 돼있는 저녁이다.과일안주인 토마토와 오렌지, 메인 안주인 편육볶음과 족발볶음. 그리고 밥의 구성.하지만 음료로는 IdH를 마셨지! 2017.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