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29 [교육/꽃세밀화] 다육식물 그리기 2020.10.20 - 다육식물 연필 스케치 다육식물 그림을 연필로 스케치 했다. 2020.10.22 - 스케치 따고 색 넣기 스케치 했던 연필선이 안보이게 지우고 그 자리를 연한 색연필로 보일듯말듯 다시 그린 후 색을 넣기 시작했다. 2020.10.27 - 완성 완성하였다.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 배우러 다니진 않을것이고, 어차피 혼자 하는 활동이니 유튜브를 보며 연습을 해보는 정도로 지속될 취미가 될듯 하다. 2021. 3. 23. [교육/꽃세밀화] 기초과정 - 선긋기부터 그라데이션까지 2020. 09. 22 - 선긋기와 연필그라데이션 한가할때마다 '어디서 무슨 교육이 있나..' 하며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보곤한다. 그러다 '북구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공고'를 보았고, 수강기간이 길지 않길래, 출산 전까지 마칠수 있을듯 하여 신청해보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올래 개강이 연기되었고 으레 또 폐강될듯 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뜬금없이 개강한다는 문자가 왔다. 준비물 조차 구비하지 못해 부랴부랴 집에 굴러다니던 30년된 스케치북과 초등학교 다닐때 쓰던 연필, 지우개를 챙겨 들고 갔다. 유난히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이 '고인물'인듯 하다. 이 과정 역시 기존 수강생들이 갱신 수강을 함으로 서로서로 다 알고 있는 분위기였고 신규등록 출석자는 나 혼자였다. 그래서 혼자 선긋기부.. 2021. 3. 20. [뜨개질 - 대바늘] 네키 목도리 서핑하다가 우연히 네키 목도리 뜨는법이라는 내용의 글을 보았다. 목도리가 마음에 들기도 했고, 한번 떠보고 싶기도 해서 집에 있던 실을 찾아 시도해 보았다. 머리로는 이해가 됐는데, 손이 따라 주질 않아 성질내며 꼼지락 거리는걸 보다 못한 엄마가 함께해주었다. 나는 보라색 실로 만들고, 엄마는 초록색 실로 만들었다. 그렇게 완성한것을 시엄마 주겠다는 엄마를 보고, 문득 우리 할매가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잘 해주는것도 아닌데 자식과 사위 며느리가 모두 하나같이 효심이 그득해.. 실제로 내 생일도 잘 모르는 우리 엄마, 할매 생일은 잘 알지..... 내가 가지고 싶다한건데! 왜 할매 줄 생각을 하는거냐고!! 그러면서도 나 역시 장식으로 쓰라고 코바늘로 만든 모티브를 하나 달아주었다. 더.. 2018. 10. 29. [수선]아빠 겨울 바지 기장 수선 날씨는 바뀌었는데, 아빠 바지는 그대로인걸 본 엄마는 아빠 바지 좀 사달라 했다. 사는것도 일인데, 산거 기장을 줄이는것도 일이여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보다 못한 엄마가 기장을 맞춰 다림질까지 해놓았다. ㅎㅎ;; "내일 6시정도에 일어나 진다면 아침에 호다닥 박아줄게!" 했는데, 6시 40분에 눈이 떠져 작업을 했다. 세벌! 만원 굳었다! 한 이주 일을 미루며 옷을 굴리고만 있었더니 옷에 주름이 자글자글해진것은, 미안... 2018. 10. 22. [제과-쿠키] 베티크로커 오트밀 초콜릿칩 쿠키 믹스를 이용하여 쿠키를 만들어 보았다. 문득.. 홀린듯 샀었는데, 사기만 하고 방치했었던 쿠키믹스가 생각났다.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음을 기대하고 작업을 시작해본다. 오트밀 초콜릿칩 쿠키 -ver. 베티크로커 믹스뒷면에 스티커로 한글 번역이 돼있는데, 아무것도 난 몰라요~ 하는 심정으로 하라는 대로만 해보려 한다.준비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달래서 모두 넣었다.버터랑 달걀도 실온 상태로 넣으래서 정말 실온상태인채로 넣었다. 그리고 그림의 모습처럼 도구를 이용해 뒤섞었더니 저모양이다. 섞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어쩔수 없이 위생잡갑 끼고 손으로 뭉쳤다. 믹스인 관계로 얼마나 부풀지 가늠이 안돼 소심하게 팬닝하였고,190도로 예열중이였던 오븐에 집어넣었다.남은건 의도치 않은 휴지타임을 가지게 되었다. 랩을 씌워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도마 색이 반죽.. 2017. 5. 9. [제과] 딸기 양갱 롤 2016. 3. 18. [제빵-베이글] 아마씨 호밀 베이글 나름 구멍을 크게 낸다고 냈는데 굽고나니 배꼽구멍이 돼버린 미니 베이글.사과잼을 발라서 포장하였다. 2016. 3. 10. [제과-머핀] 생크림 머핀 with 녹차&설타나, 바나나&호두 머핀을 좋아하지 않아서 만들어본 적이 거의 없는데,비록 취향은 아니지만 생크림 처리하려고 만들어 보았다.그리고 놀랐다. 생클림을 넣어서인지, 보드랍기가 유산지가 감싸고 있는 몸통(?)을 집었을때그 촉감이 얼핏 반죽이 안익었나 싶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보드라워버리더라..어떻게 표현이 안돼.. 2016. 3. 4. [제과-케익] 나가사키 카스테라 선물의 목적도 있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닌 일상 선물이라면 기본적으로 내가 먹고 싶은것을 만든다.오늘은 그저 카스테라가 먹고싶었고, 카스테라중에서도 탱탱한 식감의 나가사키 카스테라가 생각이 났을 뿐이다. 나가시키 카스테라소싯적 부터 모아온 레시피 공책을 찾지 못해서 재료를 적당히 구색 맞춰 준비하였다.귀찮아서 공립법으로 했는데, 폭신폭신한 느낌을 원하면 별립법으로 하는게 확실하겠다.심지어 냉장보관 중인 달걀을 그대로 썼더니 휘핑이 힘겨웠다...달걀을 풀고 분량의 꿀과 설탕을 넣어 설탕 입자가 녹을때 까지 섞어주다가채에 한번 걸러준다.그리고 힘차게 휘핑을 하다가 분량의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마지막으로 생크림에 약간의 반죽을 넣어 섞은것을 반죽에 첨가한다.반죽을 틀에 넣고 탕탕 내려쳐 공기를 .. 2016. 2.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