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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5

[부업 - 앱테크 수익] 코크플레이 어플로 버거킹 햄버거 사먹었다! 작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다면 그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니.. 게다가 듀얼유심을 지원하는 핸드폰 덕분에 앱테크를 하면 수익도 두배다. 따블! 코크플레이에서 4000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었던 버거킹 밸런스치킨버거세트와 몬스터와퍼세트 기프티콘. 포인트를 모아모아 햄버거셋트를 3개 바꿔먹었다. 사실 4개까지 가능했는데, 하나는 하필 4000포인트 모은 날에 판매가 종료돼 버려서 못샀다... 엄빠랑 같이가서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다. 심각한 망언이긴 하지만, 솔직히 난 롯데리아 햄버거가 입맛에 맞다. 버거킹은 좀 자극적이고 느끼해.. 보면 기프티콘을 재판매 해서 현금화 하던데 굳이 그럴 생각은 안든다. 내가 누리고 싶은건 몇 푼의 돈이 아니라 소비의 즐거움인데, 실질적 지출이 없는 소비는 꿀 잼... 2018. 10. 24.
산중 일기 - 양배추 샐러드 배가 커지는 느낌이 확확 드는만큼,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확확 든다. * 과일 : 사과, 키위. 채소 : 양배추. 곡물 : 햄프씨드. 드레싱 : (다 써서 처절하게 뿌린)케찹과 마요네즈. 기타 : 파마산치즈 가루, 코코넛칩. + 자몽청에이드 별로 맛이 없었다... 배도 안부르고...... 햄버거 사먹으러 가야하나 고민된다. 2018. 10. 22.
산중 일기 - 깐풍기 도시락 , 시험보고 동물원 구경 생각보다 회계가 재미있어서, 의욕 증진 및 자격증 수집을 위해 at시험 접수를했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시험 공부 안하고 시험만 보는 운이 꼈다보다. 시험은 엄청 봤는데 공부를 한적이 없어.. 아침 밥으로 깐풍기 먹고 싶어서 해동해 뒀던 닭 안심살 손질해 튀기고 볶다가 책 한번 못보고, 그 시간에 도시락 한판 싸들고 시험을 보러 갔다. 쨘! 시험은 적당히 찍었는데, 적당히 다 맞은듯 하다. ㅋㅋㅋ. 포항에(안 가봤으니까) 가보자는 3석삼이3를 뜯어 말리고, 주변을 배회하다 새로 오픈한 로컬푸드매장에도 가보고, 지나가는길에 있던 패밀리랜드에 가서 도시락을 먹었다. 든든하게 먹고 동물원 구경을 했는데, 아이를 데리고 나온 부모가 엄청 많았다. 할아버지로 보이는 아빠들도 종종 보여서, 돈 버는데에는 때가 없지만 .. 2018. 10. 20.
산중일기 - 배&키위 샐러드, 보건소 모유수유 교육 보건소에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을 들으러 갔다. 애초 내가 때맞춰 분유를 타 먹일 위인은 못될것 같아서 분유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모유수유를 하는게 쉽지만은 않은건가보다... 본능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적절한 훈련이 필요한 정도..? 그래서 교육을 들은게 장차 도움이 될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학교에서도 이런 내용을 교육해야함이 옳다고 본다. 그런데 그렇질 않으니 안다녔지! 그리고 병원 출산에 거부감이 있어서 조산소를 찾고 있었는데 전라권에는 마땅한 곳이 없어서 고민하던 차 혹시나 하고 강사께 문의를 해보니 청주에 있는 산부인과를 추천해 주셨다. 어차피 지금 다니는 병원은 출산을 안하는 병원이라 옮기긴 해야하는데, 생각해보니 몇 번 내원할것 같지도 않아서 아예 병원 자체를 옮기는 식으로 진행.. 2018. 10. 18.
[알바일지] 마트 시식 판촉 아르바이트 1 가끔 한번씩 하는 아르바이트중 하나인 마트 시식 판촉 아르바이트!고정으로 하는 분들은 고정으로 잘 하지만, 나같은 성격이면 병원비가 더 나오는 일이기도 하다.... 과일착즙음료 판매를 시작으로, 초콜릿, 오렌지, 아이스크림을 팔아보았다.먼저, 병으로 된 음료수 시식 판매는 팔목에 치명상을 입힌다. 병이라 무거운것도 있고,뚜껑쪽에서 흘러내리는 잔여 음료와 착용해야만 하는 비닐장갑의 조화로 병이 미끄러워 음료를 따르면서 힘을 더 주게돼일주, 이주.. 하다보면 점점 손가락에 힘을 줄 수가 없어지기 때문에 몹시 추천하지 않는다.덤으로 종종 매대에 있는것을 손님이 치고 가며 깨지는 이벤트도 발생한다. 한번은 한 아줌마가 들고있던 빽이 병을 밀고가서 떨어지는 전 과정을 내 눈으로 보기도 했는데, 반응이, 내 가방이.. 2018. 10. 18.
산중일기 - 닭죽 딱히 먹을것도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어서 닭죽을 끓이고 망고랑 사과랑 청겨자잎을 넣고 스무디를 만들어 점심용 도시락을 쌌다. 아침에 닭죽먹고, 점심에도 닭죽먹고, 저녁까지 닭죽을 먹으니 즐거움이 없었다.오늘은 식생 자체가 마음에 안든다. 그래도 어제 행사 사은품으로 받은거라 품질에 큰 기대 없었는데점심까지 죽을 따뜻하게 보온해준 죽통이 기특하다. 장해! 2018. 10. 18.
[알바일지] 행사장 이벤트 홍보 아르바이트 광주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행사할때 말고는 딱히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가 없다.하지만 내 거주지인 첨단과는 거리가 있는편이라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기에는 효율이 떨어진다.그럼에도 한적이 있긴한데, 그럴수 있었던게 시급이 9000원 이였던걸로 기억한다. 2017년 최저시급이 6480원이였으니... 지금 생각하면 이 아르바이트가 내가 지금까지 한 아르바이트 중 가장 꿀 알바다.일단 한 타임 근무시간이 짧았고, 그 짧은 근무시간중 실제 일을 하는 시간은 그 절반도 안됐으며, 일의 강도도 아주 낮았기 때문이다. 정확히, 하루에 2번 3시간씩 하는 일이였는데, 3시간중 일이라는걸 하는 시간이 1시간이 될까말까 할 정도였다.게다가 담당자가 누군가 일하고 있는 꼴을 못보는 사람이였다. 하는 말이 쉬어라, 먹어라, 놀자!.. 2018. 10. 17.
산중일기 - 여러 날 중 하루 ; 임산부 의료비 본인 부담금 감면!!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무의식적인 소비의 3요소인 술, 담배, 커피! 모두 좋아하지 않는것이라실제로 그렇게 쓰게 될 돈 감안해서 꾸준히 저금을 해 왔고, 그래서 많이 모았다. ㅎㅎ.더불어 아주 완벽하게도 딱 나 같은 남자 골라 잡았다. ㅋㅋㅋ. 그럼에도 가끔씩 안하던짓을 하고싶을 때가 있고, 그 때가 오늘이였다.약속 시간이 어정쩡 하게 남았는데 날씨는 미세먼지가 가득해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카페에 들어갔다.눈을 씻고 찾아봐도 이거다 하는 메뉴가 없어서 모카드롭치노를 주문해보았다....싱거운 더위사냥맛이였다. (그리고 덕분에 밤에 잠을 못잤다..)낮에는 태동이 자주 느껴지진 않는데, 저거 마시는 중에는 계속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확실히 커피가 복중 태아한테 좋은 음식은 아닌듯 하다. (밤에 잠도 못.. 2018. 10. 16.
산중일기 - 감자 샐러드 내가 먹은 음식이 임산부에게 어떤식으로 좋은지, 혹은 나쁜지 까지 찾아서 정리한다면 훌륭한 기록지가 되겠지만애석하게도 나는 그런걸 신경쓰지 않는다. 뭐든 맛있게 잘 먹는게 비단 임신뿐만이 아닌, 어떤 경우라도 좋은 경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건강이 최고! *항상 그렇듯, 오늘도 늦장을 부린다. 그래서 재료 썰어 담아 대충 챙겼다.샐러드는 제조에 정성을 다 하지 않아도 재료가 적당히 어울러지며 세련된 맛을 내는것이 매력적이다.하지만 심어놓은 쌈채소의 끝이 보인다. 지속적으로 먹기 위해서라도 새로 심고, 새싹도 키워야 하는데 마음만 먹을 뿐...과일 : 사과. 채소 : 청경채 메인 : 달걀과 감자. 드레싱 : 꿀과 포도씨유. 기타 : 후추가루. 2018.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