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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5

[가계부] 2017년 7월 2017년 7월 가계부 ; 나름 긴축. 성공적. 이번달 지출은 60만원의 대납이 있었다. 즉, 실제 지출은 약 50만원(+22만원)으로 비교적 줄었다. good.큰 비율을 차지하는 기타항목의 60만원은 아빠 병원비 대납한것이고, 나머지 금액은 전월 소액결제분과 은행 이자납부 금액이다. pass.따라서 이번달 역시 지출의 제일 큰 비율을 차지한것은 건강항목으로, 병원비와 운동을 위한 용품을 구입하였다. not bad.오빠가 노령의 나이로 제대를 한다. 그래서 리복에서 신발을 사주었다. 짱예뻐!또, 개밥도 사고 남자친구랑 엄빠에게 먹을것도 사주고.. 그랬다. not bad.식비는 자잘한 간식이나 고기구입과, 외식을 3번(+1;기프티콘구입) 한듯하다.계절밥상이 새로 생겨서 가봤는데, 여러모로 후회스러운 식사였.. 2017. 8. 1.
[가계부] 2017년 6월 2017년 6월 가계부 ; 건강이 제일이다... 아프면 그게 다 돈이여..이번달도 지출에 대한 반성부터 시작해 보겠다.총 지출은 약 64만원(+22만원)으로 저번달과 별 차이가 없다. bad.하지만 마냥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게, 이번달 지출의 제일 큰 비율을 차지한것은 병원비다.아픈걸 어떡해... 병원가서 치료받아야지... pass.두번째인 생활용품은 외장하드다. 사진 모아둘 하드가 필요해서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사고야 말았다! 3테라에 약 13만원이면 나쁘진 않지. not bad.세번째는 옷도 사고, 속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 트레이닝복도 사고, 수영복도 사고, 샴푸도 샀다.매번 느끼지만, 정말 말도 안되게 완벽한 쇼핑이다. perfect.식비는 쌀샀다. 추청미 20kg. 완전 찰지다! 그 외 .. 2017. 7. 5.
[식사] 인스타그램으로 이사!! 하루를 기점으로 포스팅 하기가 상당히 귀찮아 다른 방법을 찾다가인스타그램이 적절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하루의 총 식사를 포스팅 하기보다는 끼니마다 포스팅 하는게 편하지! 이동 2017. 6. 7.
[식사] 스테이크로 연명하기 ver. 양고기 웰던 아침으로 토마토, 아몬드, 양고기스테이크, 팽이버섯 볶음을 먹었다.점심에 짱깨가 생각나서 시켜먹을까 하다가, 그냥 닭안심살로 탕수육을 만들어 먹었다.짜파게티랑 같이 먹으려 했는데, 그러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듯 해서 고기만 먹었다.저녁으로 닭안심살 탕수육, 수박, 토마토, 양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다. 이것으로 양고기를 다 먹었다. 28000원에 사서 8번을 먹었고, 사은품으로 받은 고기가 한덩이 더 있으니 총 9끼니. 끼니당 메인 고기의 원가가 3111원.먹고 설거지 하는 비용까지 해봤자 끼니당 오천원 남짓이니, 썩 괜찮다.하지만 양고기를 또 사먹을것 같진 않다.차라리 소고기 사먹지.. 2017. 6. 6.
[식사] 스테이크로 연명하기 ver.양고기 미디움 아침으로 토마토, 아몬드, 양고기 스테이크, 닭안심살 구이, 팽이버섯 구이를 먹었다.점심으로 수박, 아몬드, 팽이버섯 볶음, 양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다.가볍게 쌈을 싸서도 먹어봤는데, 이상하게 상추만 먹으면 잠이 쏟아진다..저녁으로 수박, 아몬드, 양고기스테이크, 토마토를 먹었다.급 라면이 땡겨서 참깨라면을 하나 먹었다. 음! 2017. 6. 5.
[식사] 양고기에 대한 도전의식이 불타오른다. 아침으로 체리, 토마토, 햄&청경채 볶음, 양어깨살을 먹었다.어제와는 다르게 마리네이드를 하는 시늉이라도 했더니 맛은 훨씬 좋아졌으나그래도 그다지 맛은 없었다. 구이용 어깨살은 썩 맛이 없는 부위인가 보다. 저녁으로 체리, 수박, 견과류, 양갈비 스테이크, 팽이버섯구이, 새싹을 먹고 맥콜을 마셨다.숄더 랙에 본격 마리네이드를 하고 레어로 구워보았더니 맛이 제법 스테이크 스럽긴 하다.특히 새싹과 견과류랑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리더라. 2017. 6. 4.
[식사] 초록빛이 추가된 알록달록한 식사다. 아침으로 닭안심살 샐러드, 상추&깻잎, 아몬드를 먹었다.점심으로 아빠표 순두부찌개를 먹었다. 건더기가 꼭 비지국 스럽게 생겨서 먹음직스럽진 않았는데, 맛은 있어서 먹었다. ㅋ 토마토&청경채, 체리, 양어깨살을 구워 먹었다.일단 본연의 맛을 느껴보려고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구워먹어봤데, 별 맛은 없었다.옆에서 아빠가 먹던 참깨라면이 훨씬 더 맛있었다..엄마 주려고 던킨에서 도너츠를 만이백원어치 샀다.도너츠 종류도 몇 개 없고, 크기도 작아진듯 하고.. 마음에 안든다.. 2017. 6. 3.
[식사] 먹을게 차고 넘친다. 아침으로 햄 청경채 볶음, 망고, 닭안심살 팽이버섯 볶음, 밥, 다슬기 된장국을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점심으로 치킨까스탕수육, 체리, 비빔냉면, 견과류를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저녁으로 탕수육, 견과류를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야식으로 광어를 먹었다. 영양제를 먹을바엔 끼니마다 새싹을 한꼬집씩 먹겠다!했는데, 생각보다 맛도 좋다. 상큼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아주 좋아. 2017. 6. 2.
[수확] 상추4종, 레디시, 케일, 치커리, 청경채 섭취는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다.먹는것이 곧 내가 되는건데, '나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을 대충 해서는 되겠는가?잘 챙겨 먹는 사람이 몸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하다 생각한다.그렇다고 '잘'이라는것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건 아니다. 그런건 있을 수가 없다. 그저 자기의 식탁을 점검하고 한끼의 식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건 아니지만, 상황에 딱 들어맞게 나는 농사라는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다.시간가는 줄 모르게 일을 해재낀다. ㅎㅎ하지만 별 수확은 없다......오늘의 수확물이다. 레디시가 참 앙증맞다. 배란다에서 키워도 저것보단 더 클텐데.... 다시 심으려고 갈무리 해버렸다.청경채를 심을때, "나는 청경채를 좋아하지!"하며 종자를 마구 뿌렸더니 생.. 2017.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