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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초록빛이 추가된 알록달록한 식사다. 아침으로 닭안심살 샐러드, 상추&깻잎, 아몬드를 먹었다.점심으로 아빠표 순두부찌개를 먹었다. 건더기가 꼭 비지국 스럽게 생겨서 먹음직스럽진 않았는데, 맛은 있어서 먹었다. ㅋ 토마토&청경채, 체리, 양어깨살을 구워 먹었다.일단 본연의 맛을 느껴보려고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구워먹어봤데, 별 맛은 없었다.옆에서 아빠가 먹던 참깨라면이 훨씬 더 맛있었다..엄마 주려고 던킨에서 도너츠를 만이백원어치 샀다.도너츠 종류도 몇 개 없고, 크기도 작아진듯 하고.. 마음에 안든다.. 2017. 6. 3.
[식사] 먹을게 차고 넘친다. 아침으로 햄 청경채 볶음, 망고, 닭안심살 팽이버섯 볶음, 밥, 다슬기 된장국을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점심으로 치킨까스탕수육, 체리, 비빔냉면, 견과류를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저녁으로 탕수육, 견과류를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야식으로 광어를 먹었다. 영양제를 먹을바엔 끼니마다 새싹을 한꼬집씩 먹겠다!했는데, 생각보다 맛도 좋다. 상큼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아주 좋아. 2017. 6. 2.
[수확] 상추4종, 레디시, 케일, 치커리, 청경채 섭취는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다.먹는것이 곧 내가 되는건데, '나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을 대충 해서는 되겠는가?잘 챙겨 먹는 사람이 몸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하다 생각한다.그렇다고 '잘'이라는것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건 아니다. 그런건 있을 수가 없다. 그저 자기의 식탁을 점검하고 한끼의 식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건 아니지만, 상황에 딱 들어맞게 나는 농사라는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다.시간가는 줄 모르게 일을 해재낀다. ㅎㅎ하지만 별 수확은 없다......오늘의 수확물이다. 레디시가 참 앙증맞다. 배란다에서 키워도 저것보단 더 클텐데.... 다시 심으려고 갈무리 해버렸다.청경채를 심을때, "나는 청경채를 좋아하지!"하며 종자를 마구 뿌렸더니 생.. 2017. 6. 1.
[가계부] 2017년 5월 2017년 5월 가계부 ;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하리라.. ...다음과 같다.이번달 역시 지출부분에 대한 반성부터 시작해 보겠다.총 지출은 약 67만원(+22만원)으로 먼 과거에 비해서는 양호하나, 근래와 비교했을땐 과 하다. bad.이번달 지출의 제일 큰 비율을 차지한것은 문화생활로, 충동구매로 피아노를 샀다.혹시나 있을 엄마의 치매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손가락운동을 할 수 있는 피아노는 썩 괜찮은 아이탬이다 싶었는데마침 세일하길래 스테이지피아노를 충동구매 하였다.... bad.두번째인 식비는 치킨을 4번 사먹고, 피자도 사먹고, 과일도 사쟁이고, 고기도 사고.... 이것저것 많이 사먹긴 했다.그럼에도 13만원이면 참 저렴한것이긴 한데, 안먹어도 될것을 먹은듯한 느낌이 없진 않다. bad.세번째.. 2017. 6. 1.
[식사] 오늘은 선방했다. 저녁인것도 아니고 야식인것도 아니고, 아침인것도 아닌. 첫끼니로 육개장을 먹었다.((후기를 보니 육개장과 간짜장이 맛나다는 내용이 많아서 두가지를 주문했는데주문하고 나서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체크카드 잔액 1333원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집 육개장은 처음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밥은 산같이 쌓은 고봉밥!간짜장도 기대 이상이였는데, 면보단 밥이 더 잘 어울리더라.이 중국집이 군대간 혈육 오빠의 단골집이긴 했는데, 나도 단골 할래. 마음에 들어. 한그릇도 배달해주고.점심으로 닭안심살팽이버섯볶음, 체리, 치킨까스 탕수육을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토레타... 궁금해서 사봤는데, 싱거운 포카리스웨트 맛이더라....엄마가 돼지갈비 먹고싶다 하길래, 마침 예전에 가보고 '부모님과 와봐야.. 2017. 6. 1.
[식사] 기승전치킨 마트갔다가 백숙용 닭을 오천원 남짓한 금액으로 팔길래 사들고 왔는데너무 많이 삶아버려서 퍼석퍼석, 맛이 없었다... 그래도 한약재를 넣고 폭폭 삶아 낸 육수여서, 고기를 찢어 넣고 여러가지로 활용해 먹었다.배가 고픈데 달걀이 빨리 익질 않아 마구 휘저어서 모양이 썩 예쁘진 않지만, 닭죽을 끓여 먹기도 했고만두를 넣어 만두국을 끓여먹기도 했으며,야채랑 버섯을 추가해서 닭곰탕스럽게도 먹었다.아빠도 종종 함께 먹었기에, 총 7~8끼정도를 닭 한마리로 때운듯 한데정말 알뜰한 쇼핑이였다!그러다 문득 닭을 가지고 탕수육을 만들어 먹고 싶어서항상 상비돼 있는 닭안심살을 이용해 탕수육을 만들어 보았다. 유자향이 가득한 탕수육.바삭, 보들, 새콤, 달콤한게 완전 취향저격이였다!재료 손질부터 만들고 설거지까지하는데 40~.. 2017. 5. 30.
[식사] 뚜루뚜루 나뚜루 아침으로 카레밥, 소고기무국을 먹고 매실차를 마셨다.점심으로 물냉면, 삼겹살, 오렌지를 먹었다.저녁으로 나뚜루 쿼드컵을 사먹었는데,새삼 비싸다는걸 실감했다... 2017. 5. 25.
[식사] 요즘 비교적 가정식으로 먹는다. 아침으로 밥, 삼겹살, 오렌지, 모짜렐라치즈, 바지락된장국을 먹었다.아빠가 밥과 삼겹살과 국을 담아놔서 평소랑 배치가 달라졌다.점심으로 망고, 만두, 바지락된장국에 밥을 먹고 마테라떼를 마셨다.간장종지가 유난히 커보인다.. 저녁으로 카레밥, 돈까스, 크리스피롤을 먹고 맥콜을 마셨다. 2017. 5. 24.
[식사] 콜라중에선 맥콜이 좋다! 아침으로 초코머핀을 먹고 마테라떼를 마셨다.점심으로 군것질을 하였다....저녁으로 삼겹살, 오렌지, 비빔국수를 먹고 맥콜을 마셨다.맥콜 좋아! 201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