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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5

[가계부] 2017년 5월 2017년 5월 가계부 ;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하리라.. ...다음과 같다.이번달 역시 지출부분에 대한 반성부터 시작해 보겠다.총 지출은 약 67만원(+22만원)으로 먼 과거에 비해서는 양호하나, 근래와 비교했을땐 과 하다. bad.이번달 지출의 제일 큰 비율을 차지한것은 문화생활로, 충동구매로 피아노를 샀다.혹시나 있을 엄마의 치매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손가락운동을 할 수 있는 피아노는 썩 괜찮은 아이탬이다 싶었는데마침 세일하길래 스테이지피아노를 충동구매 하였다.... bad.두번째인 식비는 치킨을 4번 사먹고, 피자도 사먹고, 과일도 사쟁이고, 고기도 사고.... 이것저것 많이 사먹긴 했다.그럼에도 13만원이면 참 저렴한것이긴 한데, 안먹어도 될것을 먹은듯한 느낌이 없진 않다. bad.세번째.. 2017. 6. 1.
[식사] 오늘은 선방했다. 저녁인것도 아니고 야식인것도 아니고, 아침인것도 아닌. 첫끼니로 육개장을 먹었다.((후기를 보니 육개장과 간짜장이 맛나다는 내용이 많아서 두가지를 주문했는데주문하고 나서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체크카드 잔액 1333원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집 육개장은 처음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밥은 산같이 쌓은 고봉밥!간짜장도 기대 이상이였는데, 면보단 밥이 더 잘 어울리더라.이 중국집이 군대간 혈육 오빠의 단골집이긴 했는데, 나도 단골 할래. 마음에 들어. 한그릇도 배달해주고.점심으로 닭안심살팽이버섯볶음, 체리, 치킨까스 탕수육을 먹고 토레타를 마셨다.토레타... 궁금해서 사봤는데, 싱거운 포카리스웨트 맛이더라....엄마가 돼지갈비 먹고싶다 하길래, 마침 예전에 가보고 '부모님과 와봐야.. 2017. 6. 1.
[식사] 기승전치킨 마트갔다가 백숙용 닭을 오천원 남짓한 금액으로 팔길래 사들고 왔는데너무 많이 삶아버려서 퍼석퍼석, 맛이 없었다... 그래도 한약재를 넣고 폭폭 삶아 낸 육수여서, 고기를 찢어 넣고 여러가지로 활용해 먹었다.배가 고픈데 달걀이 빨리 익질 않아 마구 휘저어서 모양이 썩 예쁘진 않지만, 닭죽을 끓여 먹기도 했고만두를 넣어 만두국을 끓여먹기도 했으며,야채랑 버섯을 추가해서 닭곰탕스럽게도 먹었다.아빠도 종종 함께 먹었기에, 총 7~8끼정도를 닭 한마리로 때운듯 한데정말 알뜰한 쇼핑이였다!그러다 문득 닭을 가지고 탕수육을 만들어 먹고 싶어서항상 상비돼 있는 닭안심살을 이용해 탕수육을 만들어 보았다. 유자향이 가득한 탕수육.바삭, 보들, 새콤, 달콤한게 완전 취향저격이였다!재료 손질부터 만들고 설거지까지하는데 40~.. 2017. 5. 30.
[식사] 뚜루뚜루 나뚜루 아침으로 카레밥, 소고기무국을 먹고 매실차를 마셨다.점심으로 물냉면, 삼겹살, 오렌지를 먹었다.저녁으로 나뚜루 쿼드컵을 사먹었는데,새삼 비싸다는걸 실감했다... 2017. 5. 25.
[식사] 요즘 비교적 가정식으로 먹는다. 아침으로 밥, 삼겹살, 오렌지, 모짜렐라치즈, 바지락된장국을 먹었다.아빠가 밥과 삼겹살과 국을 담아놔서 평소랑 배치가 달라졌다.점심으로 망고, 만두, 바지락된장국에 밥을 먹고 마테라떼를 마셨다.간장종지가 유난히 커보인다.. 저녁으로 카레밥, 돈까스, 크리스피롤을 먹고 맥콜을 마셨다. 2017. 5. 24.
[식사] 콜라중에선 맥콜이 좋다! 아침으로 초코머핀을 먹고 마테라떼를 마셨다.점심으로 군것질을 하였다....저녁으로 삼겹살, 오렌지, 비빔국수를 먹고 맥콜을 마셨다.맥콜 좋아! 2017. 5. 23.
[식사] 밀린것 + 오늘 먹은것들 오렌지, 바나나, 짜장밥을 먹었다. 저 짜장은 마음에 여유가 있고, 서로에게 배려가 있어야 애정 뿜뿜한 관계가 유지 될 수 있다는걸 새삼 깨닫게 한 비화가 담긴 짜장이다. ㅋ토마토, 닭안심살, 단무지, 짜장국수를 먹고 우유를 마셨다.홍짜장에서 짬뽕을 먹었다. 그리고 또 후회를 했다. 탕수육 먹을걸..이것은 오늘 아침이다. 초코머핀, 오렌지를 먹고 우유를 마셨다.점심으로 삼겹살, 오렌지, 비빔냉면을 먹고 매실차를 마셨다.매실차다.저녁으로 김밥을 먹었다. 2017. 5. 22.
[식사] 치통이 극심해졌다. 금요일 저녁부터 치통이 지속됐는데시간이 없어 토요일에 치과에 가질 못했고극악의 고통과 함께 주말을 지새웠다.못먹고, 못자고...예전에 닭육회 먹고 식중독으로 고생하면서도 먹을것 만큼은 잘 챙겨 먹었는데치통은 허기라는걸 느낄수 조차도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그런데, 그럼에도 또 기어코 먹어.하루에 한끼를 먹을지 언정, 어쨌든 먹어.오렌지, 달걀찜, 닭안심구이, 라면을 먹고 그라비올라차를 마셨다. 닭안심살구이, 바나나, 만두를 먹었다.오렌지, 바나나, 아빠가 구워준 닭안심살구이, 바지락 시금치국에 밥을 먹었다. 김밥을 먹었다. 여기까지가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먹은것 전부다.얼굴의 왼쪽 반은 난데없는 비염으로 눈물 콧물 질질 나오고오른쪽 반은 치통이 입안에서 머무는게 아니라 눈까지 탱탱 부어오를 정도니.. 2017. 5. 15.
[식사] 잇몸이 아프다. 아침으로 아빠표 달걀찜, 밥, 오렌지, 닭안심살구이를 먹었다.점심으로 불백을 먹었다. 저녁부터 갑자기 치통이 생겼다... 아파 ㅠ 2017. 5. 12.